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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술주 EFT - MGK 본문
미국의 여러 기술주 ETF 중 하나인 MGK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운용사는 Vanguard이고, 현재 운용 보수는 0.07%로 저렴합니다. 분배금(배당금)은 0.91%로 QQQ와 비슷한 정도이며 1, 4, 7, 10월 분기 배당입니다.
투자 섹터의 비중을 보면 당연하게도 기술주 53.61%, 경기소비재 20.78%로 두 섹터로만 거의 75% 가까이를 차지합니다. 나머지는 필요에 의해 넣은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기술주 ETF인 XLK와 상당 부분이 유사합니다.
여러 기술주 ETF들과 마찬가지로 시가 총액 1, 2위의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1위 마이크로소프트 11.27%, 2위 애플 9.97%, 3위 아마존 7.24%, 4위 페이스북 4.22% 5위 알파벳(구글) 보통주 3.65%, 우선주 3.57% 등 테크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Vanguard ETF인 MGK, 포트폴리오 1은 QQQ, 포트폴리오 2는 XLK, 포트폴리오 3은 MGK 60 : TLT 40입니다. 세 가지 모두 많은 사람들이 투자하는 기술주 ETF인데 그 중 수익률은 QQQ가 가장 높고 뒤를 이어 XLK, 그 뒤에 TLT+MGK 마지막으로 MGK로 수익률은 가장 낮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변동성이 꽤 큼에도 현재 2020년까지 우상향 합니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에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2008년에 투자 시작을 해서 리먼 브라더스(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일어나면서 전체가 휘청합니다. 포트폴리오 3을 넣은 이유는 채권의 헷지를 알아보고자 했습니다. 저 당시 포트폴리오에 순수하게 주식 100%라면 -50%입니다. 그런 MGK와 QQQ, XLK 셋이 사이좋게 바닥을 찍습니다. MGK 60 : TLT 40의 포트폴리오 3은 -20%로 같은 시기에 높은 방어율을 보입니다. 현재 시점에서의 포트폴리오 3의 수익률은 순수한 주식보다 더 높습니다. 자산 배분의 중요성을 느껴야 합니다.
2020년 4월 14일 화요일 $140.89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30% 가까이 빠졌던 주가가 점차 회복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몇몇은 더블딥이 온다, 데드캣 바운스다 라고들 하는데 어떻게 될지 감이 안 잡힙니다. FED에서는 많은 부양정책들을 내고 있지만 금융위기가 아닌 실물위기이기 때문에 2008년과는 다른 양상으로 흘러갈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트럼프는 5월에 일상으로의 복귀를 말하고 있지만 지켜봐야 알겠습니다.
4월 15일 기준 미국의 코로나 확진자는 614,246명, 사망자 26,064명입니다. 미국은 WHO에 대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기부 국가인데 트럼프는 이를 중단하겠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종식되는 대로 세계에 많은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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