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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P500 추종 성장주 ETF - SPYG 본문
미국 3대 시장 중 하나인 S&P500에서 성장주를 골라 담은 ETF인 SPYG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장점은 저렴한 가격으로 분할 매수가 좋습니다.
운용사는 SPDR이고, 현재 운용 보수는 0.04%로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분배금(배당금)은 1.5%로 무난하고 분기 배당으로 1, 4, 7, 10월입니다.
투자 비중을 보면 성장주이기 때문에 기술주가 48.05%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뒤로는 경기소비재가 16.57%로 따라가지만 3배에 가까운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헬스케어, 산업, 금융 등이 따라가긴 하지만 적은 비중입니다.
당연하게도 1위 마이크로소프트 9.87%, 2위 애플 8.67%, 3위 아마존 7.55%, 4위 페이스북 3.36%, 5위 구글 우선주 2.88%, 보통주 2.87%로 구성되어 있고 그 뒤로도 비자, 마스터카드, 넷플릭스, 엔비디아가 포진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기술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PDR ETF인 SPYG, 포트폴리오 1은 나스닥 기술주 ETF인 QQQ, 포트폴리오 2는 S&P500 추종 ETF인 SPY, 포트폴리오 3은 SPYG 70 : 미국 장기채 TLT 30입니다. 지금까지의 수익률을 보시면 QQQ > SPYG+TLT > SPYG > SPY입니다.
2008년에 리먼 브라더스(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 사이좋게 -50%를 달성합니다. 하지만 SPYG+TLT는 -27%입니다. 미국 장기채를 넣음으로써 변동성에 저항을 가진 포트폴리오가 됩니다. 안전자산인 미국 장기채를 넣는다고 수익률이 낮은 것도 아니고 높습니다. 헷지해야 합니다.
2020년 4월 24일 금요일 $39.7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한참 빠졌던 주가는 반등을 해서 50% 정도 회복을 한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V자 반등일지, W자 더블딥일지 어떻게 될지는 더 지켜봐야 되겠지만 주식시장만큼은 점차 안정정으로 되어가는 듯한 모습입니다. 실물경제는 여전히 참담한 상태입니다. 미국 실업급여 신청자수가 총 26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얼마 전 유가 선물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는데 미국의 셰일 업체들은 버틸 수나 있을지 이로 인해 은행권들이 위기에 처해 2008년처럼 되지 않을지 의문스럽습니다. 4월 26일 기준 미국의 코로나 확진자는 956,679명, 사망자는 54,133명으로 엄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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