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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포지수 레버리지 2배 ETN - TVIX 본문
먼저 VIX를 알아보겠습니다. VIX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 상장된 S&P500 지수옵션의 향후 30일간의 변동성에 대한 시장의 예상치를 나타내는 지수로 흔히 '공포지수'라고 합니다.
TVIX는 ETF(펀드)가 아닌 ETN(채권)입니다. VIX 2배 레버리지(상승 베팅)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타용이니 장기투자는 안 하는게 좋습니다. 이론적으로 VIX가 10% 상승 시, TVIX는 20% 상승합니다.
운용사는 VelocityShares이고, 운용 보수는 1.65%로 굉장히 비쌉니다. 채권 이자랑 맞먹는 수준입니다. 배당금(분배금)은 없습니다.
VelocityShares TVIX와 포트폴리오 1은 나스닥 3배 인버스인 SQQQ입니다. SQQQ와 TVIX 비교가 안 됩니다. $10000로 시작을 하는데 1년이라는 짧은 시간 들고 있었는데 흔히 말하는 계좌가 녹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보시다시피 레버리지, 인버스는 장기투자 상품이 아닙니다. 올해 TVIX 엄청난 상승을 보이는 지점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시장이 고점대비 -30%를 기록한 때 입니다.
2020년 4월 24일 금요일 $237.4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뾰족하게 솟은 지점이 보이는데 최저점으로 나스닥, 다우, S&P500이 -30% 가까이 찍은 지점입니다. 시장의 공포를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그 전까지는 하향하다가 이번 코로나 사태로 솟아오른 것 뿐입니다. 레버리지, 인버스는 변동성 혹은 공포감에 베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현재 코로나는 미국 4월 26일 기준 확진자는 956,679명, 사망자는 54,133명으로 막대한 피해입니다. 실업급여 신청 수도 2000만명을 훨씬 넘어섰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yJzRrBCaV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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