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나가기
미국 금 ETF - GLD, IAU 본문
금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가치가 있습니다. 현재 달러본위제 이전의 금본위제에서 1달러 지폐는 일정량의 금을 보증해주는 증서였지만 시간이 흐르며 금본위제는 폐지되었지만 그 가치는 여전합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안전 자산으로 금을 이용하는데 그 중 용이한 금 ETF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GLD와 IAU입니다.
GLD의 운용사는 SPDR이고, 운용보수는 0.40%로 꽤 높습니다. 금이라 따로 배당금은 없고, 가격이 비쌉니다.
IAU의 운용사는 Blackrock이고, 운용보수는 0.25%로 GLD 대비 저렴합니다. 마찬가지로 배당금은 없고, 가격은 GLD의 1/10입니다.
SPDR Gold GLD, 포트폴리오 1은 금 ETF인 IAU, 포트폴리오 2는 미국 장기국채 ETF인 TLT, 포트폴리오 3은 나스닥 기술주 QQQ입니다. 2006년에 시작해서 2008년 리먼 브라더스(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터집니다. QQQ 약 -50%, 금 GLD, IAU 약 -20%, 장기채 TLT 약 +20%를 달성합니다. 경기 침체를 해결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된 양적완화로 금 가격이 쭉 오르지만 양적완화가 끝나며 점차 사그라드는 모습이 보입니다.
주식만 사지말고 헷지 상품도 사서 자산 배분을 해야합니다. 보시다시피 같은 시기일지라 다른 변동성이 오기에 카운터가 필요합니다. 연간수익률도 중요하지만 버텨야할 최대하락점이 더 중요합니다. 자신의 심리를 알아야합니다.
2020년 5월 18일 월요일에 GLD $162.69, IAU $16.5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최근에 보면 코로나로 인해 모든 자산의 가격이 떨어질 때 금 가격마저 엄청난 하락을 면치 못했습니다. 여전히 전세계에 코로나는 활개를 치고있고 우리나라는 현재 2차 신천지를 해결하고나니, 3차 이태원 클럽 관련 상당수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5월 19일 기준 미국의 코로나 확진자는 1,550,294명, 사망자는 91,981명으로 조금은 진정된 듯한 모습이지만 아직 갈 길은 멀어보입니다. WHO에서는 에이즈 같은 풍토병이 될 수도 있다며 판데믹이 아닌 엔데믹 가능성에 대해서도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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