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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나 아마존 같이 단일 종목의 가격이 1,000 달러 이상인 경우 분할매수를 하더라도 부담스럽거나 한 번에 여러 종목의 주식을 갖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흔히 매수하는 것들 중 대표적인 ETF로 S&P500의 SPY, 나스닥의 QQQ, 다우 존스의 DIA 그리고 미국 장기 국채 TLT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주식 투자에 많이 사용하는 ETF, 비슷하면서도 다른 ETN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TF와 ETN의 공통점 지수추종형 상품 거래소 상장 상품 유사한 수익구조 목표로하는 기초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인덱스 상품으로서 투자 대상에 접근하도록 도와주는 매개체(vehicle)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거래소에 상장된 장내상품으로 별도의 중도 상환 절차 없이 실시간 매매를 통해 수익 확정..
미국 3대 시장 중 하나인 S&P500에서 성장주를 골라 담은 ETF인 SPYG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장점은 저렴한 가격으로 분할 매수가 좋습니다. 운용사는 SPDR이고, 현재 운용 보수는 0.04%로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분배금(배당금)은 1.5%로 무난하고 분기 배당으로 1, 4, 7, 10월입니다. 투자 비중을 보면 성장주이기 때문에 기술주가 48.05%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뒤로는 경기소비재가 16.57%로 따라가지만 3배에 가까운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헬스케어, 산업, 금융 등이 따라가긴 하지만 적은 비중입니다. 당연하게도 1위 마이크로소프트 9.87%, 2위 애플 8.67%, 3위 아마존 7.55%, 4위 페이스북 3.36%, 5위 구글 우선주 2.88%, 보통주..
미국의 여러 기술주 ETF 중 하나인 MGK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운용사는 Vanguard이고, 현재 운용 보수는 0.07%로 저렴합니다. 분배금(배당금)은 0.91%로 QQQ와 비슷한 정도이며 1, 4, 7, 10월 분기 배당입니다. 투자 섹터의 비중을 보면 당연하게도 기술주 53.61%, 경기소비재 20.78%로 두 섹터로만 거의 75% 가까이를 차지합니다. 나머지는 필요에 의해 넣은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기술주 ETF인 XLK와 상당 부분이 유사합니다. 여러 기술주 ETF들과 마찬가지로 시가 총액 1, 2위의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1위 마이크로소프트 11.27%, 2위 애플 9.97%, 3위 아마존 7.24%, 4위 페이스북 4.22% 5위 알파벳(구글) 보통주 ..
미국의 대표적인 시장인 나스닥을 반영하는 인버스 3배 ETF인 SQQQ를 알아보겠습니다. 하락에 3배로 베팅하는 것입니다. 나스닥 1%가 내려갈 때, SQQQ는 3% 올라갑니다. 평상시에는 나스닥이 우상향 하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고 현재 코로나 사태 같은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쓰임새가 있겠습니다. 운용사는 ProShares이고, 현재 운용 보수는 0.95%로 아주 비싼 편입니다. 분배금(배당금)은 의미 없지만 4.55%로 꽤 높은 편이지만 계좌 녹는 속도를 생각하면 낮은 것 같습니다. 나스닥 ETF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hd-log.tistory.com/55 미국 나스닥 추종 기술주 ETF - QQQ 미국의 대표적인 시장으로 S&P500, 다우 존스, 나스닥이 있습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장기 국채 ETF로는 TLT가 있습니다. 같은 장기 국채이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분할 매수가 쉬운 ETF인 SPTL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용사는 SPDR이고, 현재 운용 보수는 0.06%로 아주 저렴합니다. 분배금(배당금)은 1.9%으로 괜찮고 월배당입니다. 이 정도면 은행에 예, 적금을 하는 것보다는 안전자산인 채권에 넣는 게 수익률이나 분배금으로나 이득일 듯합니다. SPTL의 상위 10개 채권입니다. 당연하게 100% 미국 채권입니다. 이름이 같은 이유는 저 뒤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 이자와 기간만 다르기 때문에 저렇게 색깔만 다르게 보입니다. 비중별로 나열한 것입니다. TLT와는 다르게 거의 균등하게 분배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1위 2048년 만기 채권, 2위 2049년..
많은 사람들에게 미국 채권에 대해 물어보면 대부분 알고 있을 장기 국채 ETF인 TLT를 알아보겠습니다. 운용사는 Blackrock이고, 현재 운용 보수는 0.15%로 좀 비싼 편입니다. 분배금(배당금)은 1.7%로 조금 낮은 편이지만 월배당이라는 게 괜찮은 점으로 보입니다. 은행에 예, 적금하는 것보다 수익률이나 이자를 봤을 때 훨씬 나아 보입니다. 상위 10개 채권으로 봤는데 이름은 다 똑같고 색깔과 비율만 조금씩 다르게 나타납니다. 미국 장기 국채이기 때문에 100% 미국의 채권인 것이고, 이름이 다 같아 보이는 이유는 이자와 기간만 다르기 때문입니다. 비중별로 나타낸 모습입니다. 1위 2048년 만기 채권, 2위 2046년 만기 채권, 3위 2044년 만기 채권 등이 있습니다. 같은 연도라도 월이..
미국의 대표적인 기술주로는 나스닥 상위 100개의 기업을 추종하는 QQQ가 있습니다. 또 다른 기술주 ETF 중 하나인 XLK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운용사는 SPDR이고, 현재 운용 보수는 0.13%로 꽤나 높은 편에 속합니다. 분배금(배당금)은 약 1.5%로 QQQ보다 높은 편이고 1, 4, 7, 10월 분기 배당입니다. 각 섹터의 비중을 보면 순수한 기술주 ETF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소프트웨어 IT 비중이 51.23%, 컴퓨터와 휴대폰 등 21.17%, 반도체 17.54%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섹터들은 마지 못해 넣은 옵션 수준으로 보입니다. 대표적인 기술주 ETF인 QQQ보다 극단적인 모습입니다. 시총 1,2위를 다투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시장으로 S&P500, 다우 존스, 나스닥이 있습니다. 그 중 S&P500(스탠다드 앤드 푸어)는 미국의 대표 기업 500개를 종합하는 지수입니다. 엄청난 수의 기업을 추종합니다. 그런 S&P500을 추종하는 ETF 중 가장 오래된 SPY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SPY와 추종하는게 같지만 다른 회사가 운용하는 VOO, IVV는 밑에서 같이 다루겠습니다. 500개라는 상당한 수의 기업의 주식을 추종하기 때문에 일일히 나열하기 힘들겠습니다. 흔히 알려진 미국 기업들 전부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시가 총액 1, 2위를 다투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를 시작으로 아마존, 구글(알파벳), 페이스북, 코카콜라, 맥도날드, 비자, 월마트, 월트 디즈니, 보잉, 펩시, 인텔, 존슨앤존슨, 마스터카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