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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나가기
미국 시장에 투자를 하는 많은 사람들은 주식과 채권에 투자를 합니다. 그보다 적게 하는 것이 금일 것이고, 금보다 적은 것이 원자재일 것입니다. 굳이 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무조건적으로 필요한 건 아니지만 헷지 상품의 하나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미국 원자재 ETF인 DBC입니다. 운용사는 Invesco이고, 운용 보수는 0.89%로 굉장히 비쌉니다. 배당금(분배금)은 2.20%로 괜찮은 편이지만 연 1회 배당이라 보너스 같은 느낌입니다. DBC의 투자 섹터입니다. 에너지가 47.53%로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고, 농업 25.28%, 산업용 금속 15.17%, 귀금속 12.02%의 비중입니다. 석유는 에너지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Invesco DB Commodity DBC, 포트폴리오 1..
금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가치가 있습니다. 현재 달러본위제 이전의 금본위제에서 1달러 지폐는 일정량의 금을 보증해주는 증서였지만 시간이 흐르며 금본위제는 폐지되었지만 그 가치는 여전합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안전 자산으로 금을 이용하는데 그 중 용이한 금 ETF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GLD와 IAU입니다. GLD의 운용사는 SPDR이고, 운용보수는 0.40%로 꽤 높습니다. 금이라 따로 배당금은 없고, 가격이 비쌉니다. IAU의 운용사는 Blackrock이고, 운용보수는 0.25%로 GLD 대비 저렴합니다. 마찬가지로 배당금은 없고, 가격은 GLD의 1/10입니다. SPDR Gold GLD, 포트폴리오 1은 금 ETF인 IAU, 포트폴리오 2는 미국 장기국채 ETF인 TLT, 포트폴리오 3은..
가장 많이 알려진 장기 국채 ETF로는 TLT가 있습니다. 같은 장기 국채이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분할 매수가 쉬운 ETF인 SPTL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용사는 SPDR이고, 현재 운용 보수는 0.06%로 아주 저렴합니다. 분배금(배당금)은 1.9%으로 괜찮고 월배당입니다. 이 정도면 은행에 예, 적금을 하는 것보다는 안전자산인 채권에 넣는 게 수익률이나 분배금으로나 이득일 듯합니다. SPTL의 상위 10개 채권입니다. 당연하게 100% 미국 채권입니다. 이름이 같은 이유는 저 뒤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 이자와 기간만 다르기 때문에 저렇게 색깔만 다르게 보입니다. 비중별로 나열한 것입니다. TLT와는 다르게 거의 균등하게 분배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1위 2048년 만기 채권, 2위 204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