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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용도 휴대폰 거치대! 제노믹스 C6000S + 후기

쓰고남기고 2021. 5. 20. 11:09

지금 같은 세상에서는 휴대폰은 필수입니다. 어디에선가 오는 전화, 문자 같은 알림들 중 바로 확인해야 하는 것들도 있기 때문에 항상 볼 수 있는 곳에 둬야 합니다.

여태껏 차에서 사용할 때는 다이소에서 산 송풍구 거치대를 사용했습니다. 싼 맛에 대충 쓸만해서 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힘이 약해져 고개를 떨구기 일쑤입니다.

뭘 살까 계속 고민을 하던 중, 전에 자전거 탈 때 사용했던 제노믹스 거치대가 생각났습니다. 그 당시에는 유모차 거치대로 많이들 쓰고 있었는데, 요즘은 조금은 더 다양하게 쓰고 있는 것을 보고 이거다 싶었습니다.

 

 

제노믹스 거치대

색깔은 검정, 노랑, 빨강, 회색, 흰색으로 총 다섯 가지 색깔이 있는데, 그중 검정색으로 선택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 손이 계속 타는 곳이라 어두운색이 때도 덜 타고 보기에도 깔끔하리라 생각했습니다.

 

제노믹스 거치대

포장지를 제거한 후 구성품입니다. 좁은 폭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끔 부싱도 여유있게 주니 당장 안 쓰더라도 잘 챙겨줍니다. 무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웬만한 곳에서는 그냥 쓸 수 있을 것입니다.

 

 

제노믹스 거치대

기존 다이소에서 구매한 거치대를 제거한 후 제노믹스 거치대를 달았습니다. 360도 회전은 되나, 상하 각도 조절이 자유롭지 못 한 점이 조금 아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함 힘으로 휴대폰을 잡아주니 만족스럽습니다.

 

 

제노믹스 거치대

손으로 잡고 흔들어도 절대 빠지지 않습니다. 설치한 뒤 뒤에를 보면 송풍구 끝을 아주 꽉 물고 있어서 쉽게 빠지지도 않습니다. 위치를 한 칸 옮긴다고 빼는데 고생을 했습니다. 너무 꽉 물어서 빼기 힘든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습니다.

 

 

제노믹스 거치대

갤럭시노트 8을 거치대에 꽂은 모습입니다. 적당히 원하는 시야각이 나오고 휴대폰의 밑쪽을 물어 무게중심이 조금 안 맞아도 무는 힘이 강하니 조금의 흔들림도 없어서 만족스럽습니다. 그간 불편하게 쓰던 다이소 거치대는 안녕입니다.

 

 

제노믹스 거치대

포크레인에는 현재 이렇게 사용 중입니다. 원형 봉에 사이즈가 딱 맞아 사용 중인데, 포크레인에서 오는 강한 진동과 충격에도 불구하고 1년 넘게 쓰면서 360도 회전이 조금 느슨해진 것 외에는 모두 멀쩡합니다.

다만 물기가 조금 있으면 돌아갈 수 있으니 그 점만 유의한다면 고장 날 일은 절대 없지 싶습니다. 못해도 3년은 쓰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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